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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치

용도

대지면적

건축면적

​기간

설계담당

서울특별시 종로구 평창동

전시, 도서관, 연구실

3,880㎡

1,944㎡

2017

강민구, 서유화

‘평창동 미술문화복합공간’은 새로운 시대 지역예술문화 네트워크에 기반을 둔 새로운 형식의 창의 공간 구축을 목표로 다음과 같은 질문에서 구축의 실마리를 찾는다.

 

분절된 네 조각의 대지를 어떤 용도로 연계하여 통합된 영역을 형성할 것인지, 기존의 벽으로 분절된 위계적 질서의 뮤지엄에서 수장-전시-창작-연구가 동시다발적 네트워크를 이루며 무한한 가능성의 열린 장을 어떻게 형성 하고 또 그것이 외부 도시로 확장 가능하도록 만들 것인가.

 

기능/구성의 복잡성에 대한 항시적 효과적 해답은 형태적 단순성이다. 일견 상호 충돌하며 이율배반적 기능들은 역으로 건축적 구성을 극도로 단순화시킴으로써 형태적/장식적 요소들은 사라지고 무한히 자율적인 사용자의 행위와 이벤트가 부각되는, 마치 배경으로서의 건축-모노리스-를 통해 가능할 것이다. 경사진 산비탈에 박혀 가로에서 부유하듯 투명하게 빛나는 한 덩이 ‘예술을 위한 곳간’ 하지만 그 아래는 다채로운 창작물들로 가로가 활기차고, 그 안에는 사시사철 아카이브를 매개로 사람과 사람의 교류가 일어나며, 그 위에 평활한 광장은 끊임없는 문화적 이벤트로 채워지며 지역 문화시설의 네트워크의 결절점으로 기능케 할 것이다.